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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극복하는 방법

상독수리 2013. 8. 20. 21:40

여성이 성숙하는 시기를 지나 노년기가 시작되는 갱년기

보통 40대 후반인 47~ 49세 전 후로 발생하게 됩니다.

갱년기가 시작되면 난소기능이 쇠퇴하며 폐경이 시작되게 되고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적어지면서 신체적, 심리적으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갱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홍조, 발한, 우울증 등이 있고

폐경 후 5 ~ 7년 후에는 골다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갱년기는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거쳐가는 과정이지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가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무기력해지거나

극심한 우울증에 빠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으로 살면서 누구나 겪는 과정이기때문에

자연스럽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며

갱년기를 빠르게 극복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갱년기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균형 잡힌 식사

 

갱년기에는 무기력해지고 식욕이 떨어져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하지만 갱년기에 걸렸을수록 균형잡힌 식사를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균형잡힌 식단으로는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섭취(밥, 빵, 국수 등)

단백질 섭취(고기, 생선, 대두, 유제품)

3대 영양소인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 해초, 버섯류)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뇌 활성화

 

갱년기일수록 뇌를 활성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를 활성화 시키는데 손을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손가락을 이용해 뜨개질을 하는것이 좋고, 서예 또는 도예 등

자신이 즐길수 있는 취미로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도록 해야합니다.

취미를 즐기는 것도 갱년기를 이겨내는 방법이므로

손을 많이 움직일수 있는 취미를 갖어보시기 바랍니다.

 

3. 운동과 생활의 변화

 

갱년기에는 무기력증을 느끼고 체력이 떨어지며 운동을 멀리하여

살이 찌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그럴수록 더 운동을 생활화 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근력을 높이는것이 좋습니다.

산책, 스트레칭 같은 적당한 운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안환경이나 의류, 화장 등 생활환경을 변화시키는것도

기분전환이 되어 갱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니

갱년기일수록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수 있도록 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