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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대출정보

개인 신용등급 관리하는 방법

평소 자신의 신용등급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돈이 필요하여 대출을 받게되면 그때서야 자신의 신용등급이 몇등급인지 확인하게됩니다.

하지만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서 대출의 금리 및 한도가 정해지게 되고

개인신용등급이 좋지 못하다면 높은 금리를 주고서도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평상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금융기간에서는 개인의 신용등급을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나누어 관리를 하고 있는데

1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이고 10등급에 가까워 질수록 신용등급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는 7등급 부터 10등급까지는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개인의 신용등급을 관리해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반적으로 대출 및 카드 결제대금을 연체하지만 않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시지만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요소는 백화점 구매성적, 핸드폰, 인터넷 요금, 자동차 할부금 등의

납입성적도 포함되므로 일상생활에서도 신용관리에 신경을 써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신용등급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카드 대금을 연체하지 않기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카드 대금을 연체하면 신용등급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실제로 국내 대형 카드사(국민, 삼성, 외환 등)는 결제일로 부터 5일 이상 10만원 이상의

카드대금을 연체한 개인고객에 대한 연체기간, 연체금액, 연체이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카드의 사용이 정지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카드의 사용도 제한을 받게 되고

신용점수가 떨어져 대출한도가 줄어들거나 카드 재발급이 불가능해질수도 있습니다.

 

카드대금을 연체하지 않기 위해서는 결제일을 기억하여 잘 관리해주는 것이 좋지만

본인에게 혜택이 많은 카드를 하나 선택하여 한장의 카드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2. 주거래 은행 만들어 꾸준히 거래하기

 

개인의 신용평가에는 해당 은행과의 거래실적이 중요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또는 급여가 이체되는 은행에 카드대금결제, 공과금이체

예금, 적금 등 금융거래를 집중하여 관리하는것이 신용등급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3. 과도한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좋지 않습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의 경우 개인고객이 금융권에서 6개월 내 5회 이상의 신용조회 기록이 있을때

"신용정보과다 조회자"로 분류하여 신용등급을 하향 시키고 있으며 이에따라

대출이나 카드발급이 어려워 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대출가능여부 및 한도가 궁금하여 여러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조회를

하게되면 신용조회 기록정보가 늘어나 실제적인 소요가 생겼을때 불이익을 받을수 있으니

필요없는 신용조회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대출금의 만기일을 체크하여 가능한 연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출을 연체하게 되면 신용등급에도 좋지 않고 다양한 불이익을 받을수 있습니다.

특히 채무를 3개월 이상 연체하게되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어 추가 신용대출이 어려워지고

신용등급은 곤두박질 치기때문에 가능하면 연체를 하지 않는것이 좋고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연체를 하게되도 3개월이 넘어가면 안됩니다.

 

5. 자동이체의 이용과 주소가 변경되면 금융기관에 통보하기

 

금융거래에서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부주의로 발생할수 있는 연체를 방지할수 있으며

은행의 경우 자동이체 고객을 선호하므로 개인신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주소지가 변경되면 은행, 카드사 등 개인이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통보하여

연락이 닿지 않아 대금결제 미해결로 연체자 및 신용불량자가 되는것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은 금융거래를 하는 성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부주의로 신용등급이 하락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평소에도 꾸준히 신용등급을

관리하여 금융거래가 원만히 해결될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