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리모델링을 하거나 현재 사는 집과 이사갈 집의 날짜가
서로 맞지 않아 가구 및 가전들을 보관하였다가 다시 옮겨야 될 일이 생기게됩니다.
이렇게 집안의 물건들을 보관하였다가 다시 옮기는 일은 간단한 일만은 아니기때문에
보관이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보관이사 어떻게하면 잘 이용할수 있을까요?
우선 보관이사를 활용하기전 보관을 할수 있는 물품과 보관이 불가능한 물품을 알아야합니다.
보관이 불가능한 대표적인 물품으로는 화폐, 유가증권, 신용카드, 예금 통장이 있습니다.
또한 휘발성 위험물질, 동물과 식물, 음식물과 건어물 등 포장이 힘들고 장기저장이 힘든 물품은
보관이사 시 보관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이점을 참고하여 보관이사를 이용하도록 해야합니다.
보관이사를 위해 의류를 보관할 경우 변색 및 훼손될수 있기때문에 잘 준비해야합니다.
우선 의류를 포장할 박스 바닥에 갱지와 방습제를 넣고 면이나 울소재의 옷은 아래쪽에,
구김이 생기기 쉬운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의류는 위쪽에 넣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탁소에 맡겼던 드라이 한 옷은비닐커버를 반드시 벗기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하루쯤 걸어두어 남아있는 세제를 공기중에 날려보낸 후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가의 의류는 진공포장 후 박스에 방습제와 방향제를 함께 넣은 후 보관하여
변색과 훼손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가구를 보관할 경우 가구형태가 변형되어 사용하지 못할수 있기때문에
보관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 1주일 전부터 준비해두는것이 좋습니다.
보관할 가구는 전체적으로 중성세제를 탄 물을 이용하여 2 ~ 3회 정도 세척한 다음
마른행주를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한 후 건조시키도록 하고
건조 한 가구는 광택제를 2 ~ 3회 정도 엷게 발라주고 다시한 번 건조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간 절약을 위해 가구안에 짐을 넣고 포장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담요, 이불등은 습기를 먹게되어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가구안에 물품을 넣고 2년 이상 장기간 보관시 가구 형태가 변형되기 쉽습니다.
냉장고는 장기간 보관하게 되면 녹이나 변색의 우려가 많기때문에 보관후 다시 활용하기위해
최소 3일 전부터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우선 냉장고를 보관하기 3일 전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고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냉장고 건조 방법은 냉장실 벽면에 얼어붙은 성애를 제거 한 후 젖은행주로 한번,
마른행주로 한 두번 닦아서 청소한후 문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 외관은 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닦아낸 후 부드러운 헝겁으로 다시 한번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보관이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물품이 변형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잘 보관하고
보관 후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받는 것입니다.
간혹 보관 업체가 사라져 물건을 되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고,
보관업체의 부주의로 물품이 훼손 또는 파손되어도 보상을 해주지 않는 업체들도
있을수 있기때문에 보관이사 업체의 규모와 보관시스템 등을 잘 따져본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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