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내장이 이슈가 된적이 있어요!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시야 결손 현상을 경험하게 될뿐만 아니라
심하면 시력을 상실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특히 녹내장이 무서운 이유는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완치가 안된다는 점인데요~
이런 무서운 질환인 녹내장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발생확률이 증가하며,
수면습관에 따라서도 발생확률이 증가할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는것을 사람의 힘으로 막을수는 없기때문에
녹내장을 조금이나마 예방하고싶다면 올바른 수면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겠죠!?
지금부터 녹내장을 유발할수 있는 안좋은 수면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잠을 청할때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베개 높이가 과도하게 낮을경우
안압이 상승하고 장기적으로는 녹내장 위험이 높아질수 있다고 합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는 머리 위치가 낮을때 상대적으로 아래쪽에 위치하는 눈의
안압이 상승하게 되며, 낮은베개를 이용하여 옆으로 누울때는 어깨 넓이로 인해
머리위치가 척추 중심보다 낮아져 안압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더욱이 머리와 목 부분이 두경부 정맥을 압박하고 안구와 눈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머리 높이를 조정하여 잠자는 동안
안압이 상승하는것을 예방하도록 해야합니다.
옆으로 자는 습관 이외에도 평소 엎드려서 책을 읽거나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습관은
안압을 높여 녹내장을 유발할수 있기때문에 되도록 피하도록 해야하며,
남성의 경우 넥타이를 너무 꽉 매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녹내장을 유발할수 있는 안좋은 수면습관을 알아봤습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되돌릴수 없기때문에
녹내장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녹내장 발생확률이 높아지는 40세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여 조치를 취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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