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계곡과 바다, 워터파크로 떠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살을 빼기위해 다이어트를 하다가 탈모가 발생하여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보통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다이어트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휴지기 탈모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hair cycle인 모주기를 살펴보면 일정 기간을 두고 성장기와 퇴행기, 휴지기를 거쳐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발생기를 반복하게됩니다.
하지만 어떤 영향을 받아 모낭이 자극을 받게되면 정해진 생장주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비 정상적으로 모주기가 짧아져 탈모가 되는 증상을 휴지기 탈모라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우리의 모발은 혈액속의 영양분을 받아서 세포분열을 하며
자라나게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굶거나 영양분을 고려하지 않은 원푸드 다이어트 등
몸에 무리가 가는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몸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혈액을 만드는 영양소가 부족해지고 모발을 이루는 주 성분인 단백질이 부족해져
모발생성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단백질의 활동을 도와주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부족해져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렇듯 인체가 흡수하는 영양식단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정상적인 모발 성장을 저해하며
모발의 성장기에서 휴지기로의 진행을 앞당겨 탈모 증상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식, 원푸드 등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도록 하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비만은 탈모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만병의 근원인 비만은 우리 몸에 헤아릴수 없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탈모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만과 탈모의 관계에는 주로 좋지 못한 식습관이 있으며
비만을 유발시키는 기름진 음식 등에 포함된 동물성 지방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를 유발하게 될수 있습니다.
두피의 건강을 악화시켜 탈모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음식 속 콜레스테롤이 혈중에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혈액순환을 저해시키며
두피로가는 영양공급을 방해하여 탈모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즉, 비만이라고 하여 탈모를 무조건 유발시키는것은 아니지만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비만이 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비만 역시 탈모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만과 다이어트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와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여
몸매관리와 탈모예방을 동시에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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